안녕하세요. HR사업본부 공인노무사 임창근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의 노동력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치의 척도로 당연시 되고 있는 게 돈인 만큼, 돈으로 치환될 수 있는 노동력이 사람의 평가척도로 자리매김한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모두 노동의 대가로써 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동합니다. 우리는 이를 들어 ‘우리 애들, 우리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일한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놀고 싶어도 놀지 않고, 쉬고 싶어도 쉬지 않고, 아파도 아프지 않은 척하고 그렇게 버는 서럽게 반가운 돈입니다.
그런데 그런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되거나 노동자로서 가지는 권리를 침해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노동의 대가로써 생계를 유지하는 노동자에 대한, 이런 부당한 대우는 최소 인격살인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노동자의 고민은 생존을 위한 발버둥과 진배없습니다. 그 무거운 고민의 해결, 감히 제가 돕고 싶습니다.
-내 옆에 노무사, 내무사 임창근 올림-